나는 전략적으로 살 것이다 - 최송목 지음
나는 전략적으로 살 것이다

저자 : 최송목

발행일 : 2021년 01월 21일 출간

분류 :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직장처세 KDC : 철학(190)

정가 : 15,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284
ISBN
9791190826358
크기
151 * 224 * 26 mm / 498 g

도서분류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직장처세

도서소개

1년, 3년, 5년 후 나의 위치를 설정하라!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성취하면 회사는 내 ‘성공’을 위한 무대가 된다 간절히 원해서 취직했는데 회사 생활이 왜 이렇게 힘들까? 언젠간 잘될 거라는 믿음으로 버티는 게 최선일까? 오늘만 생각하는 사람은 지친 월급쟁이가 되고, 미래를 기획하는 사람은 전략적 직장인이 된다! 직장인은 하루의 80%를 직장 생활에 쓰는 만큼 인생의 큰 목표가 있어야 한다.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성취하면 인정, 성과, 연봉 인상 등의 커리어부터 인생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주체적인 태도까지 전략적으로 이끌 수 있다. 전략적 직장인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사람이다. 직장 생활은 나의 인생과 완전히 분리할 수 없다. 따라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현실적이고 주체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당장 눈앞의 현실에 머무르기보다 1년, 3년, 5년 후의 목표를 설정하면 직장 속 ‘나’와 인생을 살아가는 ‘나’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을 맛볼 것이다. 원하는 것이 승진이라면 차근차근 능력과 신뢰를 쌓고, 이직이라면 지금 회사와 이직할 회사를 비교하며 부족한 실력을 채운다. 취직할 때의 스펙과 입사 후 필요한 스펙은 전혀 다르다. 회사에서 일을 할 땐 학벌이나 자격증보다는 일, 보스, 조직을 움직이는 주체적인 태도가 더 중요하다. 저자는 20여 개의 직업을 거치면서 사원, 중간 간부, 임원, 코스닥 상장사 CEO까지 다양한 입장의 직장 생활을 경험했다. 특히 사장에서 다시 직원이 된 저자의 경험은 많은 직장인의 고충인 회사를 대하는 태도, 커리어를 내 목표와 맞게 쌓는 법, 상사와의 인간관계 등에 대해 남다른 통찰을 제시한다. 그의 노하우는 지금보다 발전하고 싶은 당신이 자신만의 정답을 떠올리도록 도울 것이다.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면, 그러면서 직장과 일상의 균형을 맞추고 싶다면 당신은 전략을 세워야 한다. 좋은 학벌, 스펙보다 미래를 내다보는 눈이 훗날 더 큰 성공을 가져온다. 내일을 걱정하기보다 1년 뒤 성장한 내 모습을 상상하라. 내가 진짜로 원하는 미래를 깨닫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워라. 그리고 직장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라. 그러면 당신은 한계를 뛰어넘는 자신만의 가치를 얻고 어딜 가도 환영 받는 인재가 된다. 일도, 관계도, 직장 생활도 전부 성공을 얻어 내고 당신의 인생이 더 만족스러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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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최송목 사원부터 중간 간부, 임원, CEO까지 다양한 직책을 두루 경험한 직장 생활 베테랑이다. 현재는 줌인터넷 사외 이사, CEO PI 전략 자문, 미래경영컨설팅 대표 컨설턴트, NCS 전문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공학을 전공했고 은행, 증권사에서 13년간 전산 프로그래머, 전산 기획자로 직장 생활을 했다. 그 이후 교육 출판, 인쇄, 학원, 온라인 사업, 이미지 유통, 증권, 보험, 전기 검침 등 여러 업종을 거치면서 CFO, CIO, CSO, 감사, 코스닥 상장사 대표 이사, 비영리 단체장, 고용 노동부 산업 현장 교수 등을 역임했다. 경력을 쌓으면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으로 서울대 행정대학원, 연세대 법무대학원,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등 8개의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한때 파산하여 10년 가까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으며 다시 직장인으로 돌아갔고, 사원과 사장 모두 직장 생활에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통감했다. 직장인들이 회사 생활을 더 즐겁고 발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영감을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지은 책으로는 《사장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사장의 품격》이 있다.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실전 사장책 사장으로 견딘다는 것 사장의 품격

목차

들어가는 말 월급쟁이에서 전략적 직장인으로 1장 나는 직장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 당신에게 직장이란 무엇인가? 왜 일하는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직장인 정신’ 직장 생활은 합의된 구속이다 그래도 직장이 좋은 여섯 가지 이유 직업의 본질을 생각하라 화려한 명함에 혹하지 마라 당신은 어떤 근육을 가졌는가? 직장에서 나의 미래 위치를 예측하라 왜 출근하는가? 당신의 직장 생활이 우울한 이유 직원과 사장의 다름을 인정한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라 돈으로부터의 자유 시간으로부터의 자유 사람으로부터의 자유 지금은 이직을 권하는 시대 2장 나의 가치를 극적으로 끌어올리는 법 당신은 1인 CEO다 직장인은 더 이상 수동적이지 않다 당신이 갑이 되는 조건 직장인의 인간관계는 비즈니스다 나의 현재 가치는 얼마일까? 핵심 인재가 되는 여덟 가지 비법 당신의 연봉은 적정한가? 연봉을 올리는 가장 현명한 방법 미래를 위한 현실적 준비물 세 가지 스펙이 필요한 진짜 이유 인맥은 쌓기가 아니라 ‘구성’이다 종잣돈 1억 원은 필수다 스테이(Stay) 또는 점프(Jump) 회사에 얽매이지 않는 긱 이코노미를 준비하라 이 시대는 제너럴리스트가 필요하다 회사가 힘든 걸까, 사회생활이 힘든 걸까 이직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 이력서는 취업용이 아니다 성과도 내 본 사람이 계속 낸다 목적지가 다르면 준비도 달라야 한다 이직 성공을 위한 체크 리스트 3장 전략적 직장인의 보스 사용 설명서 사장은 왜 갑질을 하는가 을이라고 기죽지 마라 직장인과 사장의 머릿속은 어떻게 다른가? 직장 생활은 연극이다 이길 수 없다면 최고의 먹잇감이 돼라 회사에서 정말 복종이 필요할까? 야근보다 조기 출근이 낫다 충신들은 결국 다 죽었다 상사를 칭찬해야 하는 이유 윗사람은 어떻게 칭찬해야 할까? 사장도 위로가 필요하다 보스의 대범함은 직원이 만든다 관계를 주도하는 보고의 정석 4장 직장 너머 인생을 본다 세상은 원래 흔들리는 곳이다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미래는 같다 욕망의 주인을 밝혀라 이제 그만 표류를 끝내고 나답게 살자 행복은 목적인가, 수단인가? 웰빙은 포기가 아니라 노력이다 듣고 싶은 평판을 만들어라 가장 나다울 때 존재 가치가 생긴다 스펙과 학벌을 뛰어넘는 가치가 있다 멈추는 사람과 너머를 보는 사람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학벌과 스펙은 필요에 따라 가치가 다르다 건강은 인생의 질을 높이는 수단이다 상황이 나쁠 땐 물러설 줄 알아야 한다 삶을 최적화하라 신념은 진화해야 한다 나가는 말 우리는 누구나 빛나는 다이아몬드다 참고 문헌

서평

수동적인 월급쟁이에서 전략적 직장인으로! -직장 생활에 전략이 필요한 이유 고용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35%가 1인 이상 사업체에 종사하는 직장인이다(2020년 3월 기준). 어린이를 제외하면 2명 중 1명은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직장인이 늘 지치고 힘들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걱정하는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위치와 상황에 따라 겪는 갈등도 다양하다. 신입 사원은 회사에 적응하느라 바쁘고 3~7년 차 대리는 승진을 향한 갈증이 있다. 임원급 인사라고 고민이 없을까? 연차가 쌓일수록 자리 보전, 사장과의 관계, 일에 대한 비전 등 걱정이 더 다양해진다. 이렇게 다양한 문제들은 어떤 직장을 가든 따라올 수밖에 없는 평생 숙제다. 그렇다면 직장 생활은 정말 버티는 것만이 최선인 걸까? 직장 생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당신은 직장 생활의 목표가 있는가? 무엇을 얻기 위해 일하고 있는가? 지금 직장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고 미래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목표가 그저 취직인 사람은 입사 후 대비책이 없기에 직장 생활이 힘들 수밖에 없다. 반면 자신이 선택한 일터에서 얻고자 하는 것이 뚜렷할수록 성장 속도도 빨라진다. 구체적인 길을 몰라도 나아갈 방향을 안다면 일희일비하며 방황할 일은 없다. 전략이 필요한 이유는 직장인의 길을 선택한 내가 원하는 미래를 계획하고 성취하기 위해서다. 일을, 보스를, 조직을, 내 인생을 움직여라! ■ 사장에게 기업가 정신이 있다면 직원에게는 직장인 정신이 있다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에 따른 대가를 받는 직장 생활의 구조상 우리에게는 직장인으로서의 존재 가치와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 직장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 저자는 하루의 80%나 차지하는 직장의 구조와 존재, 그리고 그곳에 있는 ‘나’를 성찰해야 한다고 말한다. 단순히 돈, 지위, 명예, 성공을 넘어 내 인생을 더 풍족하게 만드는 가치는 무엇인가? 누군가는 직장이 주는 안정성을 위해, 누군가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직장을 다닌다. ‘직장인 정신’을 발휘하면 지금 겪는 갈등은 진정으로 원하는 미래로 나아가는 준비 단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만들고 원하는 것을 취한다 직장인의 가치는 시키는 일만 하고 주어진 봉급만 받는 수동적인 존재에서 벗어날 때 올라간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자신의 가치를 극적으로 끌어올리는 자가 바로 ‘전략적 직장인’이다. 관장하는 일의 범위가 넓고 전문성이 클수록 직원으로서의 가치는 높아진다. 나아가 높은 신뢰도, 조직의 허점을 메우는 능력 등으로 조직을 움직일 수 있다면 차별화된 가치가 만들어진다. 이 가치는 대체하기 어려울수록 당신의 존재를 빛나게 하며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는 발판이 된다. ■ 직장 내 인간관계는 마음보다 태도가 중요하다 상사와의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신뢰’다. 특히 직원과 사장은 생각이 근본부터 다르기 때문에 전략적 직장 생활에서 보스의 특성을 이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직원은 일의 과정을 중시하지만 사장은 결과에 더 큰 관심을 둔다. 따라서 직장인은 사장에게 원하는 결과물을 ‘보여 주는 것’이 곧 충성이다. 사장에게 무조건 굽실대거나 기죽으면 오히려 신뢰도는 떨어질 수 있다. 상사도 나와 같은 직장인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당당하고 결단력 있는 태도를 보이자. 중요한 것은 실력과 태도를 잘 갖추는 것이다. 직장을 넘어 인생을 본다 -미래를 좌우하는 전략적 직장 생활 회사를 떠나도 당신의 인생은 계속된다. 이직을 하든, 직업을 바꾸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든, 직장인에게는 다가올 미래를 위해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어 가야 한다. 듣고 싶은 평판을 스스로 만들고, 일과 삶의 균형을 스스로 정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펙이나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성취해야 한다. 성취들이 쌓여 당신의 미래가 된다. 저자는 사원, 중간 간부, 임원 등 다양한 직책을 경험했고 21개 사의 CEO를 역임한 직장 생활 베테랑이다. 그만큼 직장 생활에 대한 노하우가 남다른 저자는 우리나라의 직장인들에게 회사 생활을 더 즐겁고 발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나는 전략적으로 살 것이다》는 회사에서 핵심 인재로 인정받고 싶은 사람, 연봉과 승진을 목표 삼아 달리고 싶은 사람, 일도 잘하고 인생도 잘 꾸리고 싶은 사람에게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어떻게 이뤄 나가야 하는지 그 통찰을 제시한다. 처세, 인간관계, 태도 등의 갈등을 해소하는 노하우는 물론이고 이 세상의 모든 직장인들에게 직장을 넘어 자신의 인생까지 주도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줄 것이다. 나는 전략적으로 살 것이다(본문 속에서) 나는 지금 이 책을 손에 든 여러분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한 치 앞도 보지 못하고 늘 힘없는 미생 직장인이었던 당신이 어느 순간부터 직장의 본질을 이해하고 보스의 생각을 간파하고 예측하면서 직장 생활을 유쾌하게 해 나가는 모습이다. 당신이 파악해야 할 대상이 과장이든, 부장이든, 사장이든, 그들의 생각을 미리 꿰고 출근할 수 있다면 당장 내일 아침부터 마음이 훨씬 편하고 유쾌해지지 않을까? 마치 게임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당신이 바라보는 세상이, 당신이 출근하는 사무실이 조금 더 환해지기를 바란다. -7쪽 ‘월급쟁이에서 전략적 직장인으로’에서 아무리 사람에게 일이 필요해도 일에 집중하다 보면 반드시 지치고 힘든 상황이 찾아온다. 그래서 만들어진 개념이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이다. 일과 휴식을 분리해서 삶의 균형을 잡아 보자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일과 삶을 분리하기란 어렵다. 그래서 워라인(Work & Life Integration)이라는 절충안이 나왔다. 일과 삶을 적당히 섞어서 어우러지게 하겠다는 뜻이다. 워라밸, 워라인 중 어느 쪽이 더 좋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분명한 것은 ‘일’과 ‘삶’은 서로 떼어 놓을 수도, 완벽하게 붙일 수도 없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 정도다. -24쪽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직장인 정신’’에서 흔히 우리는 직장 생활이 고달프고 힘들다고 토로한다. 하지만 그 고통은 안전이 보장된 고통이다. 아무리 흔들려도 회사라는 ‘판’은 그대로다. 전부 직장 내부적인 갈등이기 때문이다. 간혹 외부적인 갈등으로 이어져도 대부분은 내부에서 해결된다. 태풍이 불어닥쳐도, 설령 쓰나미가 오더라도 이는 찻잔 속 태풍일 뿐이다. 그래서 직장인의 위험은 번지 점프처럼 최소한의 목숨 줄은 보장된 위험이다. 반면 사장의 위험은 내부, 외부의 온갖 것들이 복합된 문제다. 심각하면 ‘판’이 통째로 뒤집힐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숨통이 끊어질 수도 있고 저잣거리로 내동댕이쳐질 수도 있다. -33쪽 ‘그래도 직장이 좋은 여섯 가지 이유’에서 직업은 단순히 돈의 크기, 돈을 모으는 수단을 넘어 인생의 목적을 생각하며 복합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그 일의 본질을 보라는 뜻이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자. 당신의 현재 직업 혹은 당신이 바라는 직업은 주업인가 종업인가? 직업의 정점은 어디고 언제쯤 도달할 수 있을까? 이 직업의 한계는 무엇이고 정점에서 어떤 갈등과 마주하게 될 것인가? -38쪽 ‘직업의 본질을 생각하라’에서 내가 다니는 회사가 나도 모르게 팔릴 수도 있다. 인수 합병이 진행될 때 직원들에게 미리 알려 주는 친절한 회사는 없다. 인수 합병의 핵심은 비밀에 있기 때문이다. 취업 시장이 변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쟁사의 핵심 인재 위주로 스카우트하던 기업들이 요즘은 아예 회사를 통째로 사 버리고 있다. 어느 날 나도 모르게 다니던 회사의 주인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올라탄 배가 어느 항구로 가고 있는지 가늠해야 한다. -77쪽 ‘지금은 이직을 권하는 시대’에서 나는 직장에 대한 고전적 생각이나 태도를 현대적 흐름에 맞게 재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모범적이고 완벽한 직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규율을 준수해야 했고, 표준적인 인물이 되기 위해 무수히 많은 경쟁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기존에 익숙했던 수직적 구조 대신 수평적 구조로, 통제가 아닌 자율로 관계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당신이 사장에게 더 가까이, 더 자주 다가가며 더 많은 이해와 협조를 끌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이제 당신이 미래에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확률을 높일 때다. -86쪽 ‘직장인은 더 이상 수동적이지 않다’에서 우리가 직장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고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들에게 지나치게 몰입하는 순간 당신은 계속 그 자리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 죽을 때까지 이 회사에 계속 남겠다면 그리해도 좋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다른 행동 패턴을 찾아야 할 것이다. 목적지가 다르면 준비도 달라야 한다. -158쪽 ‘목적지가 다르면 준비도 달라야 한다’에서 복종이란 궁극적으로 피지배자인 당신이 보스를 세련되게 제한하고 부드럽게 조종하는 것이다. 이는 보스의 좌뇌와 우뇌를 오갈 수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사람들은 애플이 세상을 바꿨다고 말한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세상과 사람을 바꾸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사람에게 꼭 맞도록 설계를 바꿨다. 세상과 사람을 변화시킨 게 아니라, 세상과 사람에게 충성한 것이다. -186쪽 ‘회사에서 정말 복종이 필요할까?’에서 지금의 나는 10년 전, 또는 1년 전에 예상했던 모습인가? 그동안 놀고먹은 것도 아니고 나름 노력하고 발전해 온 것이 지금의 나다. 그러니 손에 잡히지 않은 미래를 꽉 잡으려 애쓰지 말자. 가만히 있어도 미래는 제 발로 찾아오게 돼 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흐른다. 다가오는 미래는 같지만, 미래를 맞이하는 마음은 다르다. -219쪽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미래는 같다’에서 중요한 것은 당신이 추구하는 일이 과연 학벌이 필요한 건지, 자격증이 필요한 건지, 진짜 실력이 필요한 건지 정확히 통찰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학벌, 스펙에 갇히지 말고 당신만의 자유롭고 독자적인 인생을 설계하기를 권한다. 당신만의 장점, 특별함을 찾고 삶에 적용하라. -259쪽 ‘학벌과 스펙은 필요에 따라 가치가 다르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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