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의 완성은 계획이 아니라 기록이니까.”
난생처음 유럽 캠핑카 가족 여행, 그 ‘기록’에 도전하다!
먹고 보고 노는 여행에서 한 가지 놓치고 있는 것! 진짜 여행은 ‘여행의 기록’에서부터 시작된다. 기록은 짧은 여행의 순간을 의미 있게 박제해 나만의 인생 스토리를 완성시켜준다. 여기 엄마, 아빠, 아이가 한 달간의 유럽 캠핑카 여행을 떠났다. 여행 테마는 ‘기록하는 여행’!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여행의 기록에 도전한 한 가족의 성장의 기록이다.
여행 중 찍은 사진과 기억은 기록하지 않으면 감정만 남고 휘발되거나 왜곡되기도 한다. 세 가족은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 그저 즐기기만 하는 소비에서 끝나지 않고 ‘기록’을 통해 가족의 역사로 남겨 하루하루가 완성되는 삶을 만들어보기로 한다. 먼저 기록을 위해 가장 중요한 준비물을 챙겼다. 세 권의 노트, 미니 포토 프린터기, 가위와 풀. 여행 중 매일 그날 찍었던 사진을 포토 프린터기로 뽑아 엄마는 사진 기록, 아빠는 영수증 기록, 아이는 사진 일기 등 각자만의 방식으로 매일의 기록들을 채워나갔다.
더 의미 있는 여행을 위한 가족의 도전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 좌충우돌 무계획 여행, 기록으로 완성한 우리의 여행 이야기
《여행의 기록》은 베스트셀러 《독서의 기록》 저자가 선보이는 ‘기록’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독서를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도서 인플루언서가 되고, 대기업 부장 대신 ‘책’을 선택해 화제가 되었던 저자는 인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원하는 삶을 살게 해준 핵심 비결로 ‘기록’을 꼽는다. 3년 전 인생 로드맵에 적었던 ‘퇴사’와 ‘세계 여행하며 에세이 쓰기’라는 꿈을 이룬 것도 ‘기록’의 힘 덕분이었다.
기억은 사라지지만 기록은 남는 법. 여행의 기록이 쌓이면 가족의 역사가 된다. 이번 책에서는 난생처음 유럽에서 한 달간 캠핑카 여행을 하며 얻은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는 법을 공유한다.
여행의 기록은 단순히 즐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내면화하는 작업이다. 이 책은 여행 전 기록 준비, 여행 중 기록 소스를 만드는 다양한 도구 활용법, 여행 후 기록을 재구성하는 방법까지, 기록 습관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팁을 제공한다.
▶ 기억이 의미가 되는 순간! 기억을 기록으로 바꾸는 여행법
《여행의 기록》은 여행 중에 기록 소스들을 수집하는 방법과, 수집한 소스들을 활용해 기억을 기록으로 남기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책에는 캠핑카 여행을 준비하는 실전 팁부터 기록 도구 챙기기, 구글 포토 활용법, 테마 사진 찍기, 숏폼 영상 촬영, 어반 스케치, 사진 일기, 영수증 기록, 아이와 함께 기록하는 방법, 가족 공동설문지 만들기 등 다양한 기록 방법들이 담겨 있다. 사진, 영상, 글, 그림 등 기록 소스를 만드는 방법과 함께 여행 후 기록을 재구성하여 그림, 여행 어플, 블로그, 브런치, 책 출간까지 여행을 기록으로 완성하는 실질적인 정보를 소개한다.
‘기록’을 통해 여행은 더욱 의미 있는 스토리가 된다. 그 도전의 끝에 한 뼘 더 성장한 자신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소중한 순간의 기억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여행법을 배워보자. 여행의 완성은 기록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