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는 WTO(World Health Organization, 세계보건기구)의 발표와 같이 또 하나의 일상화된 변이바이러스 환경과 함께 변화무상한 포스트(Post) 코로나 팬데믹(Pandemic)을 맞이합니다. 김병도 교수(서울대)는 만물유전(萬物流轉)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변한다, 이를 그리스어로는 ‘판타레이(Panta Rei)’라 한다. 2,500년 전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Heraclitus)는 변화를 우주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로 파악하면서, 그 필연성을 강조했습니다. “똑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 없다”라는 이 익숙한 문구는 그가 변화와 관련해 남긴 명언입니다. 발을 씻기 위해 매일 나가는 강은 항상 변치 않고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지만, 강물은 어제의 그 물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변화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우주의 기본 원리를 거부할 수는 없습니다.
태초에도 땅이 공허하고 혼동이 있었으며, 오늘날에도 전쟁과 주기적 유행(Endemic)을 맞이하는 포스트(Post) 코로나 시즌에도 모든 비즈니스환경과 기술의 발전으로도 정리되지 않은 뉴노멀(New nornal) 사회환경을 맞이합니다. 이 책은 새로운 변화를 이해하고 적용하기 위해서, 1인3색(1人3色) 영(Spirit, 거룩), 혼(Soul, 신기술), 육(Body, 뉴 비지니스)의 안정적인 길을 예비할 수 있는 성공적인 방향성(Business Directionality)을 제시합니다.
첫째, 비즈니스의 방향성(Business Directionality)은 세계경제포럼을 통하여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세계 경제 포럼(WEF: The World Economic Forum)은 본질적으로 스위스 다보스(Davos)에 본부를 둔 글로벌 재단입니다. 21세기에 들어오면서 세계 경제 포럼(WEF)은 “The Great Reset: What is it?” 질문을 던졌습니다. The Great Reset은 여러 가지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특히 WEF의 창립자이자 집행위원장인 클라우스 슈왁 (Klaus Schwab)은 코로나19 여파로 세계의 정치, 비즈니스 및 사회 기관이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기존 지정학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처음으로 ‘The Great Reset(위대한 재설정)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는데, 이 계획은 “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하며 회복력 있는 포스트 COVID 미래를 위한 경제 및 사회 시스템의 토대를 시급하게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WWF-UK(United Kingdom) 회장 영국의 찰스 왕세자(찰스 3세, 2022.9)는 “나는 WWF의 회장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나는 오랫동안 전 세계의 야생 동물, 강, 숲, 바다에 대한 많은 위협에 대처하려는 그들의 노력에 감탄했다”라고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글로벌 영연방 (CON: Commonwealth of Nations, Commonwealth) 은 앞으로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방향성에 대한 전 세계적인 새로운 전환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둘째, 신기술의 미래(The Future of New Technology)는 현존 인류의 마지막 산업혁명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들 5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맞이하며, 글로벌 가전 및 기술변화의 트렌드(CES,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를 배울 수 있습니다. 특별히, 미국의 오토노미(Ottonomy, 스타트업 기업)의 자율 배달 로봇과 이스라엘 기술을 적용한 모빌아이(Mobileye, Intel 자회사)에서 준비한 자율주행기술의 대중화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더 나아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다이나믹 365 원격 지원을 통해서 홀로렌즈(HoloLens) 기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향후, 또 하나의 세상인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메타버스(Metaverse) 세계는 인터넷 이후 최고의 비즈니스 기술로 성장할 것입니다.
또한, 현존하는 산업사회의 지능화는 더 가속화될 것입니다. 지능형 공장(Smart Factory, S.F)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기술로 전환이 이루어지는 다양하게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이 다가옵니다. 미국의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R.A)의 스마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스웨덴-스위스의 에이비비(ASEA Brown Boveri, ABB)의 스마트 팩토리 신사업 모델, 그리고 독일의 이바 시스템(Iba System)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산업환경의 혁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 신기술의 환경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기술 반전의 서막을 알리는 AI 트랜드 징후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AI 모멘텀의 가상 현실 기술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AI 비즈니스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미국의 지엠(General Motors, GM), 신모빌리티 얼티엄(Ultium) 플랫폼, 한국 포스코 DX(POSCO DX), 스마트 솔루션 IXOTIVE(아이소티브), 독일/호주의 백호프 신 자동화 기술(Beckhoff New Automation Technology) 및 삼성(SAMSUNG SDS) 인텔리전트 팩토리 ‘Nexplant’ 등이 대표적인 플랫폼 기반의 AI 비즈니스 환경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셋째, 글로벌 K 브랜드(Kingdom)에서 생선(Life Missionary) 방향성(거룩, Sanctity as God’s Love)은 3년간의 코로나 전염병 상황을 헤쳐나오는 동안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포스트(Post) 비즈니스와 AI 신기술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튼튼한 정신적인 마인드 셋업(Set up)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는 험준한 대양(Oceans)의 항해에서 성공적인 영혼의 나침판(羅 針 盤, Compass)으로, 천국 전략자산을 끌어내려서 이 땅에서도 사용하는 지도(Map)위에서 방향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이 땅의 삶의 여정에서 하나님 자녀의 권세와 잃어버린 영혼 구원을 통한 야훼의 나라를 회복하는 은혜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는 ‘킹지남’의 3가지 천국의 왕 같은 제사장의 여정을 소개합니다.
A. 킹덤시티(Kingdom City, 잠언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하였습니다. 킹덤시티가 되기 위해서는 내 마음이 먼저 거룩한 나라요 성전이 되어야 합니다. 마음의 보좌가 하나님 나라이기 때문에, 내 마음의 지성소 예배를 지켜 내야 함을 배웁니다. 나아가, 킹덤시티는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 도성입니다. 날마다 내 머리를 자르며 내 마음의 성, 거룩한 성을 지켜나가면 포항, 서울, 일본, 시드니뿐만 아니라 글로벌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킹덤 프로젝트가 될 것입니다.
B. 지상명령(至上命令,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말씀과 같이, 우리는 지금 나라, 권력, 통치, 왕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온 나라와 열방의 권력투쟁에서 마음의 예루살렘 성전과 거룩한 나라(Kingdom)를 지켜 내기 위해서, 천국 복음을 전하고 양육하고 전파해야 합니다. 그래서 육신은 ‘날마다 죽노라’라는 삶을 살면서 지상명령을 감당하면 비로소 그때 우리는 이 세상의 권력과 통치를 넉넉히 이기게 될 것이고 항상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C. 남은 자의 공동체(Community of the Remnant, 롬 11:4-5)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그런즉 이처럼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하였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도 엘리야의 때와 같이 7천 명이 남아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남은 자의 숫자를 맞추십니다. 이 시즌에도 열방이 출애굽하고 다윗의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영적 전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마지막 때에 온 열방 민족의 왕들과 제사장들은 뉴(新)비즈니스와 AI 기술과 영혼의 차려자세(거룩, Holy)를 통해서 일본과 통일한국, 이스라엘과 열방에서 천국의 유형 자산(물질, 명예, 권력)과 무형 자산(기쁨, 행복, 감사)을 끌어내려서, 하나님의 나라(Kingdom)를 위해서 성공적인 천국 비즈니스로 이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움직이지 않는 지존 자의 은밀한 핵심 자산인 ‘거룩한 천국 상표(면류관, Crown in Heaven)’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김흥진(Joseph H.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