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로랑스 드빌레르
로랑스 드빌레르는 프랑스 최고의 철학자다. 에콜 노르말 쉬페리외르(École Normale Supérieure)에서 데카르트를 전공했으며, 현재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데카르트의 사상을 현대인의 삶과 연결시켜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철학을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철학의 위로』는 그녀의 첫 번째 철학 대중서였던 『Brèves de philo』(2010)의 개정판(2024)을 국내에서 번역한 도서로, 이전보다 훨씬 더 풍부해진 말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녀의 저서 『모든 삶은 흐른다』(2023, 피카), 『철학의 쓸모』(2024, 피카)를 통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철학의 쓸모
한없는 행복
모든 삶은 흐른다(워터프루프북)
모든 삶은 흐른다
The Philosophy Cure(Paperback)
역자 이정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낭트 시립대학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프랑스어 책을 한국어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퀀텀』, 『인피니티』, 『만화로 배우는 와인의 역사』, 『나는 니체처럼 살기로 했다』, 『세상의 모든 수학』, 『청소년이 정치를 꼭 알아야 하나요?』, 『각방 예찬』 등이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 『아르센 뤼팽 전집』이 있다.
그림 김태권
만화와 일러스트를 그리고 책을 쓴다. 미학을 전공했고 그리스어와 라틴어를 공부했다.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 『르네상스 미술 이야기』, 『히틀러의 성공 시대』 등의 만화책을 그렸고, 『불편한 미술관』, 『살아 생전 떠나는 지옥 여행』, 『인공지능과 살아남을 준비』, 『하루 라틴어 공부』 등 책을 썼다. 『파시즘과 안티파』, 『사어사전』 등의 책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