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와 사업을 동시에 키우는 T 엄마, F 아빠의 상식 밖 인생 레시피
이 책은 전통적인 육아 방식과 일-가정 양립의 틀을 과감히 넘어서, 부부가 선택한 새로운 육아의 길을 진솔하게 담아낸 이야기입니다. 육아가 절대 쉽지 않음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단순한 희생이 아닌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여정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어린아이처럼 편견 없는 시선으로 세상을 다시 바라보고, 육아라는 일상을 통해 가족 간에 더욱 끈끈하게 연결됩니다. 단순한 육아 팁이나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넘어서는,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순간들이 펼쳐지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따뜻하고도 깊은 영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더불어 결혼과 육아를 망설이는 분들, 부부가 함께 사업을 할지 고민하는 분들, 혹은 제도권에서 벗어난 육아 방식을 선택하려는 분들에게도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삶의 방식과 변화를 꿈꾸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서문 중에서 -
우리 부부는 전통적인 육아 방식과 일-가정 양립의 틀을 깨고, 주변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보고 있다. 그 과정은 절대로 쉽지 않았지만, 우리가 원했던 방식이었고, 쉬운 길은 아니었다. 이를 통해 더 큰 행복과 성장을 경험했다. 단순히 자기계발, 육아 팁, 사업 팁을 통해서 도달하기 힘든 은총의 영역이라는 점을 책을 쓰며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육아가 힘든 것은 절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부부는 ‘희생’으로서의 육아 개념에서 벗어나, 가족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으로 육아를 바라보게 되었다. 아이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덕분에 우리도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가서 더 가벼워지고, 세상을 편견 없이 바라보는 법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