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보람
연남동에서 책방을 운영한 지 11년째, 올해부터는 책방에서 술도 같이 판매 중. 1인 출판으로 에세이책도 만든다. 『적게 벌고 행복할 수 있을까 1, 2』, 『나의 10년 후 밥벌이』, 『고양이와 채소수프』, 『술을 잘못 배워서』, 『엄마는 반짝반짝』을 썼다.
책방지기의 혼잣말
고양이와 채소수프: 어느 고기 애호가의 비거니즘에 대하여
저자 곽민지
방송작가 겸 에세이스트, 서울 해방촌에서 강아지 김정원과 살며 팟캐스트 〈비혼세〉도 제작하고 있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 『난 슬플 땐 봉춤을 춰』 『미루리 미루리라』 등을 썼고, 광고와 텔레비전 프로그램, 모바일 콘텐츠를 만드는 제작자이기도 하다.
아니 요즘 세상에 누가
평범한 동네의 하루
걸어서 환장 속으로
이본 그 여자의 뷰티
저자 이진송
글 쓰고 말하고 현대문학을 가르칩니다. 수상한 이야기를 좋아해요. 독립잡지 『계간홀로』와 미루는 사람들을 위한 팟캐스트 〈밀림의 왕〉을 만들고 있다. 『아니 근데 그게 맞아?』 『차녀 힙합』 『오늘은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 『하지 않아도 나는 여자입니다』 『연애하지 않을 자유』 등을 썼다. 공저로는 『미운 청년 새끼』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비혼』 『미루리 미루리라』가 있다.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비혼(큰글자책)
아니 근데 그게 맞아?
차녀 힙합
오늘은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큰글자도서)
오늘은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비혼
하지 않아도 나는 여자입니다
승강이(양장본 Hardcover)
저자 이미화
영화를 곁에 두고 글을 쓴다. 특기는 ‘내찜콘’에 영화 넣기. 취미는 책방 운영. 여전히 이야기의 힘을 믿고 있다. 20대의 끝자락에 베를린으로 훌쩍 떠나 3년을 보냈고, 돌아온 후엔 2년간 ‘영화책방 35mm’를 운영했다. 지금은 망원동에서 ‘작업책방 씀’을 동료와 함께 꾸려가고 있다.
드라마 〈나기의 휴식〉에서 상처받은 이들을 집으로 데려가 영화를 틀어주는 것으로 조용히 그들을 응원하는 미도리 할머니를 보면서, 오래오래 영화를 권하는 미화리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엔딩까지 천천히』, 『Moved by Movie』, 『수어』, 『영화관에 가지 않는 날에도』, 『삶의 어느 순간은 영화 같아서』, 『베를린 다이어리』 등을 썼다.
엔딩까지 천천히
Moved by Movie(양장본 Hardcover)
영화관에 가지 않는 날에도
수어
삶의 어느 순간은 영화 같아서
당신이 나와 같은 시간 속에 있기를
베를린 다이어리
저자 윤혜은
일기를 쓰다 에세이를, 소설을 쓰다 가사를 기웃거리는 사람. 지금은 책방을 운영 중인데 이다음엔 무엇이 올까 궁금하다. 에세이 『일기 쓰고 앉아 있네, 혜은』 『아무튼, 아이돌』 『매일을 쌓는 마음』과 청소년 소설 『우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썼고, 팟캐스트 〈일기떨기〉에서 나눈 대화를 책으로 묶은 『엉망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를 함께 썼다. 망원동에서 동료 작가와 서점 ‘작업책방 씀’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들의 플레이리스트
매일을 쌓는 마음
엉망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큰글자도서)
엉망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아무튼, 아이돌
일기 쓰고 앉아 있네, 혜은
저자 윤이나
작가. 거의 모든 장르의 글을 쓴다. 책 『미쓰 윤의 알바일지』 『우리가 서로에게 미래가 될 테니까』 『라면: 지금 물 올리러 갑니다』와 드라마〈알 수도 있는 사람〉을 썼다. 공저로는 『싫어하는 음식: 아니요, 그건 빼주세요』가 있다. 동료와 함께 팟캐스트 〈시스터후드〉를 만들고 있다
싫어하는 음식: 아니요, 그건 빼주세요
해피 엔딩 이후에도 우리는 산다
무드 오브 퓨처
자세한 건 만나서 얘기해(양장본 Hardcover)
라면: 지금 물 올리러 갑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미래가 될 테니까
소녀, 설치고 말하고 생각하라
저자 원재희
(자칭) 먹세이스트. ‘미식가’보다는 ‘호식가’이고, 음식 중에는 평양냉면을 제일 좋아한다.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고 싶어 음식을 먹고, 글을 쓰고, 책을 만들고 있다. 덕분에 글을 쓰면서, 타자를 치는 만큼 군침을 삼킨다. 앞으로도 별 탈 없이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잘 쓰길 소망한다. 후루룩하고 넘어가는 국수처럼 매끄럽게 넘길 수 있는 재밌는 글을, 한 권의 책을 읽고 배부름과 즐거움이 두둑하게 채워질 수 있는 이야기를, 무엇보다 맛있는 책을 만들고 싶어 ‘후루룩 출판사’를 시작했다.
평양냉면
나를 채운 어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