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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분류
예술 > 사진/영상 > 국내사진집
도서소개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거나 새로운 용기를 얻겠다는 거창한 명분을 내세워서 떠난 여행은 아니었다. 9일 동안 아이슬란드의 링로드를 따라 운전하며 마주친 모든 풍경을 조용히 사진으로 담았다. 때로는 아름다운 하늘로, 때로는 험상궂은 날씨로, 때로는 자갈밭 도로로?아이슬란드의 자연은 각양각색의 얼굴로 여행자를 맞이했다. 캐논 70D와 라이카 미니줌으로 담은 사진 속에서 시시각각 다른 모습을 선사하는 ‘길’은 한결 같이 고요하고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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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김희진
영화 학도였다가, 번역가의 길을 걷다가, 지금은 매거진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영화를 만들고 싶지만 아직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몰라서, 먼저 훌륭한 스토리텔러가 되자고 결심했다. 좋은 글과 이야기를 끊임없이 읽고 배우기 위해 번역을 시작했고, 그 길을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레 매거진을 만드는 에디터가 되었다. 하고 싶은 일은 그때그때 바뀌고, 지금도 주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에 열심히 귀를 기울인다. 카메라는 세상의 이야기를 조금 더 흥미롭게 담아내는 수단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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