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진로를 잡으니 학종이 보이네! - 곽충훈|이선경|이정은 지음
어? 진로를 잡으니 학종이 보이네!

저자 : 곽충훈 , 이선경 , 이정은

발행일 : 2020년 08월 20일 출간

분류 : 청소년 > 청소년 진로/직업 KDC : 사회과학(370)

정가 : 16,0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304
ISBN
9791196921521
크기
152 * 221 * 21 mm / 527 g

도서분류

청소년 > 청소년 진로/직업
중/고등 학습서 > 공부방법/진학 > 진로/직업

도서소개

4차 산업혁명 시대 고교학점제 준비를 위한 최고의 지침서. 《어? 진로를 잡으니 학종이 보이네!》는 현장 교사의 풍성한 실천과 스토리, 경험지식, 학생들의 수행 기록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진로(Career), 실행(Action), 생각(thinking), 줄여서 CAT Design이라고 부르는 학종 디자인을 통해 진로와 진학을 돕는 구체적인 도구를 제시한다.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 아이들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자아 탐색의 시간을 가지고, 그렇게 찾은 진로를 바탕으로 학종을 준비해야 입시도 성공하고 인생의 방향도 제대로 잡을 수 있다. KBS, EBS, 조선일보, 한겨레 다수 언론이 보도한 화제의 교육 사례로 현직 진로진학 전문가들의 강력추천 도서다. 진로와 진학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비결을 함께 배워보자.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곽충훈 고등학생 시절 게임중독으로 무기력한 삶을 살았던 경험의 소유자이다. 우연히 참여한 모임에서 인생의 멘토가 되는 선생님을 만나 삶이 극적으로 변화되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모든 학생들은 자신만의 가능성의 씨앗을 품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청소년들을 성장시키는 일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안산 경안고에서 10년 이상 진로, 플래닝, 독서, 기업가 정신교육을 기반으로 한 진로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생들을 성장시킨 사례가 KBS, EBS,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등 여러 언론에 소개된 적이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의 조건》, 《학교는 학생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가》, 《자소서 끝판왕》, 《나만의 학생부 만들기》 등의 저자로 참여했다. 에듀코칭 고교학점제, 진로교육을 다시 디자인하다 나만의 학생부 만들기 저자 이선경 고등학생 때 곽충훈 선생님을 만나 LSP 1기 멘토가 되면서 삶이 바뀐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본인이 받은 사랑과 성장의 씨앗을 후배들에게 물려주고자 LSP대학생멘토로 활동하였다. 이후 경안고 교사가 되어 LSP의 전반적인 프로그램(토요학교, 경안나비)의 기획, 관리, 진행에 힘을 보태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책에 소개된 CAT Design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도록 돕는 길을 걷고 있다. 저자 이정은 진정한 나를 찾지 못하고 성적 올리기에만 급급한 경쟁 위주의 청소년기를 보냈다. 교사가 된 후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아를 찾아 성장하는 모습을 경험하며 인생의 방향이 바뀌게 되었다. 현재는 진로교육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문성을 쌓기 위해 노력 중이다. 양질의 진로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경쟁적인 공교육 환경 가운데 자신의 가능성을 잃어가는 학생들을 도우며, 그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삶을 꿈꾸고 있다. 수원 영생고에 재직 중이다.

목차

추천사 _ 모자 쓴 고양이 나비로 날다 프롤로그 _ 1 한 권으로 끝내는 ‘4차 산업혁명 준비와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 2 인생 디자인의 실체 CAT Design chapter 1 진로 중심의 학종 디자인 1 학종 디자인의 필요성 2 학종 디자인의 킹핀, 학생부 브랜딩 3 학생부 브랜딩을 위한 학종 디자인 1 - 창체 활동 디자인 4 학생부 브랜딩을 위한 학종 디자인 2 - 교과 활동 디자인 학종 디자인 활동 가이드 학생 성장 사례 ① LSP 8기 박건우 chapter 2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 진로 디자인 1 청소년 진로 디자인의 핵심과 유익 2 일상에서의 자아 탐색 3 검사를 활용한 자아 탐색 4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직업 5 인생의 결정적 만남, 직업탐방 활동 6 사명, 삶의 목적 7 로드맵, 사명으로 안내하는 지도 C 진로 디자인 활동 가이드 학생 성장 사례 ② LSP 1기 이선경 chapter 3 성과 있는 삶을 위한 실행 디자인 1 실행을 디자인하다 2 실행의 기본을 다지는 주간 플래닝 시스템 3 실행의 고수로 도약하는 분기 플래닝 시스템 A 실행 디자인 활동 가이드 학생 성장 사례 ③ LSP 6기 김지승 chapter 4 삶의 수준을 높이는 생각 디자인 1 경안나비 독서모임과 생각하는 문화 2 미래 사회에도 중요한 생각의 힘 3 본깨적 독서를 통한 생각 디자인 4 타 영역으로 확대되는 본깨적 T 생각 디자인 활동 가이드 학생 성장 사례 ④ LSP 7기 이시은 에필로그 감사의 글 부록 1 참고문헌 및 자료 2 진로 성과를 높이는 실전 양식

서평

진로와 진학 두 마리의 토끼를 잡다 “이 책은 현장 교사의 풍성한 실천과 스토리, 경험지식, 학생들의 수행 기록을 담고 있다. 진로와 진학,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공교육에서 잡을 수 있는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교수) 4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일상에 격변을 일으키고 있다. 그중에서도 AI로 인해 미래에 사라질 직업 전망을 보면 우리 아이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더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대학입시에서 정시를 확대하자는 요구가 커지는 지금,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을 준비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입시에만 초점을 맞추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기 쉽다.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 아이들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자아 탐색의 시간을 가지고, 그렇게 찾은 진로를 바탕으로 학종을 준비해야 입시도 성공하고 인생의 방향도 제대로 잡을 수 있다. 《어? 진로를 잡으니 학종이 보이네!》는 현장 교사의 풍성한 실천과 스토리, 경험지식, 학생들의 수행 기록을 담은 책이다. 진로와 진학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비결을 함께 배워보자. 학생부를 브랜딩하라 “자신의 학교가 평범한 일반계 고등학교일 때 어떻게 ‘나’의 학생부를 차별성 있게 만들 수 있을까? 어렵지 않다. 자신만의 개인 브랜드가 녹아들어갈 수 있게 학생부를 브랜딩하면 된다.” 좋은 평가를 받는 학생부의 핵심 요건은 뭘까? 여러 요건이 있지만, 자신만의 차별성을 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만의 개인 브랜드가 녹아들어갈 수 있게 학생부를 브랜딩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를 브랜딩하려면 자신이 선정한 전공을 ‘왜’ 하는지 이유가 명확히 나와야 한다. 사명을 가진 학생만이 결국 진로(전공)를 “왜 하고 싶은가?”에 대한 철학적 답을 내릴 수 있다. 나아가 학교 활동을 더욱 깊이 있게 진행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며, 결국 학생부를 브랜딩할 수 있는 성과를 얻게 된다. 자아 탐색으로 진로를 찾아라 “많이 접해서 잘 알고 있는 직업들 중에서만 자신의 진로를 찾으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직업 탐색은 잘 알고 있는 직업을 탐색하는 것이 아니라 자아를 기반으로 탐색하는 것이다. ‘나’라는 기준점에서부터 시작해야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학종 전형이 대학 진학에 가장 중요한 전형이 되면서 진로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진로의 중요성을 알고 학생들도 진로를 찾고자 하는 열망이 증가한 이 시대에도 여전히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란 찾기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다. 이 책에서는 자아 탐색, 직업 탐색, 사명 설정, 학교 활동으로 이어지는 프로토타입 방식의 진로 설계를 권한다. 특히 자아 탐색을 위한 지배가치 게임, 흥미 검사, 적성검사, 가치관 검사, MBTI 검사의 방법을 알려주고,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한다. 독서모임으로 실행하라 “본깨적 독서가 진로를 구체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까? 진학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일 것이다. 필자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렇다’라고 확신한다. 실제로 많은 경안고의 학생들이 본깨적을 통해 진로도 구체적으로 탐색해나가는 모습을 보았다.” 《어? 진로를 잡으니 학종이 보이네!》는 진로(Career), 실행(Action), 생각(thinking), 줄여서 CAT Design이라고 부르는 학종 디자인을 통해 진로와 진학을 돕는 구체적인 도구를 제시한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도구라도 혼자 하려면 쉽지 않은 법이다. 이럴 때는 서로를 응원하는 동역자들이 필요한데 그 대표적인 사례가 독서모임 나비다. 경안나비에서 본깨적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변화된 이야기들을 듣다 보면 이 책에 나오는 방법들이 어떻게 학생들을 변화시켜 합격의 기쁨을 안겨주었는지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어? 진로를 잡으니 학종이 보이네!》를 권한다. 물론 부모님도 함께 읽고 자녀의 진로를 함께 모색한다면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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