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단순히 트랜스포머를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습니다. 트랜스포머의 등장 이후 인공지능은 생성형 AI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고, 플랫폼과 오픈 소스를 통해 개발의 진입장벽이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를 언어 모델의 관점에서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경쟁 구도를 설명합니다. 또한, 누구나 쉽게 노트북에서도 실행해 볼 수 있는 사전 학습 언어 모델과 sLLM 실습도 영상으로 담아 실제 인공지능을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이 책이 트랜스포머와 생성형 인공지능의 세계를 탐구하고자 하는 학생, 연구자, 실무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지침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AI 기술의 발전 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빠릅니다. 하지만 그 혁신의 중심에는 언제나 트랜스포머가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