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천유링
(陳又凌)
고양이와 자연, 산책을 좋아하는 대만의 그림책 작가입니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예술대학원에서 편집 디자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어요. 2014년 금접장(金蝶獎), 2015년 신의(信誼)아동문학상 그림책 부문에 입선하였고, 2015년과 2016년 이탈리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최고의 경치를 찾아서》, 《엄마에게 무슨 일이》,
《산이 화났다》, 《올림픽》, 《사슴벌레를 집으로》 등이 있습니다.
역자 권성지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영어 교육학을 전공하고 방송통신대학교에서 중국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KT&G 상상마당의 ‘차이나는 출판 번역’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초등학교 교사이자 중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미나처럼 길을 찾아 멀리 헤맸습니다. 길은 바깥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그땐 미처 알지 못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