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마음이 죽은 채 긴 밤을 걷고 있나요(리커버 에디션) - 산배 지음
당신도 마음이 죽은 채 긴 밤을 걷고 있나요(리커버 에디션)

저자 : 산배

발행일 : 2024년 11월 27일 출간

분류 : 문학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KDC : 문학(810)

정가 : 16,800원

출판사
출판사연락처
출판사 주소
쪽수
224
ISBN
9791198869685
크기
120 * 188 * 17 mm

도서분류

문학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도서소개

“함께할 자격을 주실 수 있을까요.” 『당신도 마음이 죽은 채 긴 밤을 걷고 있나요』 도서는 SNS에서 수많은 독자에게 위로가 담긴 글과 안부를 건네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산배’ 작가의 3번째 단독 저서이다. 2023년 첫 출간 후 ‘3개월 만에’ 전량 품절 후, 1년 만에 다시 개정판으로 되돌아왔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도서이다. 『당신도 마음이 죽은 채 긴 밤을 걷고 있나요』에는 ‘우울과 죽음’, ‘이별과 그리움’ ‘단상’, ‘사연’, ‘위로’, ‘극복’ 총 6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배 작가가 느꼈던 감정과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최근 우울하거나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될 『당신도 마음이 죽은 채 긴 밤을 걷고 있나요』 도서의 기획 의도는 단 한 가지, ‘저의 책을 읽고 잠깐이라도 마음이 편했으면 좋겠어요.’ 이러한 작가의 염원이 부디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산배 살아갈 이유가 죽어야 할 이유로 변질되지 않게, 소중한 생명이 벼랑 끝에서 혼자 헤매지 않게, 마지막으로 슬픔에 익숙하지 않은 당신을 위해 감정을 탐구하고 문장으로 옮기며, 책을 집필하는 24살 문학가입니다. - 『아픔 한 줌 빼고 위로 두 줌을 건넬게』, 『덜 불행하고 더 행복해질 너에게』, 『당신도 마음이 죽은 채 긴 밤을 걷고 있나요』, 『내가 사랑한 것 중에 왜 나만 없을까』, 『떠나려는 모든 청춘에게』 5권의 도서를 집필한 작가이자 10권의 책을 발행한 작은 출판사의 대표이며, 그저 선한 영향력을 나누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은 청년입니다. Instagram @sanbae_writer 덜 불행하고 더 행복해질 너에게 내가 사랑한 것 중에 왜 나만 없을까 아픔 한 줌 빼고 위로 두 줌을 건넬게

목차

작가의 말 · 6 1장. 수많은 별 사이를 유영할래요 알약 · 14 실조 · 15 나는 · 17 난춘 · 18 옥상정원 · 20 유영 · 22 상념 · 23 유서 · 24 안녕, 나의 우울 · 26 들풀 · 28 블루 · 30 나만 알고 있는 장소 · 32 기약 · 33 유서를 품은 계절 · 34 아이야 · 35 우리의 행성 · 37 숲의 비밀 · 38 바퀴벌레 · 39 충족 · 40 잠결 · 41 무인도 · 42 흉년 · 44 낭만 익사 · 46 겁쟁이 · 48 마침표 · 50 죽음의 사인 · 52 구겨진 밤 · 54 유독 · 55 광대 · 57 살인 · 58 우울, 그리고, 낙하 · 60 시한부 · 62 무덤 · 64 다음 생엔 · 66 2장. 그리워 말고 추억으로 남기며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 · 70 1년을 채우지 못한 꽃 · 71 방황 · 72 추락 · 73 그늘 · 75 우연과 필연 사이 · 76 이별이 묻은 안부 · 78 존재의 유무 · 80 지난여름 · 81 일기 · 83 무대 · 85 재회 · 86 안녕, · 88 광년 光年 · 89 이해 · 90 뻔한 결말 · 92 마지막 소인 · 94 3장. 쓸어 모은 순간의 파편들 추억 하나 · 98 그날의 밤 · 99 돌탑 · 101 안녕, 바다야, 정말 안녕 · 102 화원 花園 · 104 기도 · 106 울고 있는 아이 · 107 중요 · 108 바다의 속내 · 109 4장. 초승달에 걸터앉아 세상을 바라보며 그해 가을의 농도 · 112 그네를 타고 있던 소녀 · 116 어느 노숙자의 조언 · 120 소식 · 123 사랑받고 싶은 아이 · 124 착한 사람 · 126 미디어 · 130 비교 · 133 다섯 명 · 136 5장. 당신의 채색을 더 짙게 칠해 줄게요 소인 消印 · 140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 142 보폭 · 143 당신께 물어요 · 144 밤이 내리고 · 145 신문지 · 146 비밀의 아지트 · 147 보통의 존재 · 148 마지막 걸음엔 · 150 꽃과 당신 · 152 불면 · 153 우리 · 154 흔적 · 156 나 그리고 너 · 158 나의 바람은 당신의 행복 · 159 당신이 살아감으로써 · 160 걱정 · 162 스스로 · 163 세상에서 가장 힘든 사람 · 164 올바른 인간관계 · 165 미워하지 마라 · 167 인연 뒤 운명 · 168 그만큼 · 170 꽃말의 숨겨진 메시지 · 172 살아라 · 173 태어남과 동시에 · 174 물과 꽃 · 176 불안의 이유 · 178 이름 모를 친구야 · 180 6장. 파도처럼 부서지고 석양처럼 지더라도 행복과 행운의 차이 · 184 발길이 닿은 곳에서 · 186 중점 · 188 전환 · 189 겁 없는 토끼 · 190 눈물 도둑 · 192 추억으로 남긴 채 · 194 찬란한 우울과 삶 · 195 잘했다 · 197 나의 7년 · 198 0 · 200 승리자 · 202 감정 관리 · 204 투박한 위로 · 206 작전명 · 208 속성 · 210 당신, · 212 탈진 · 213 파도의 결말 · 215 착각과 오해 · 216 타이밍 · 218 나는 겨울, 당신은 봄 · 220 또다시 · 221

서평

“외로움과 우울함에 사로잡힌 당신에게, 산배 작가가 따듯이 건네는 손길.” 『당신도 마음이 죽은 채 긴 밤을 걷고 있나요』 도서는 독보적인 문체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는 산배 작가의 3번째 단독 저서이다. 산배 작가만의 담백하면서도 특이한 감성을 담아, ‘우울과 죽음’, ‘이별과 그리움’ ‘단상’, ‘사연’, ‘위로’, ‘극복’ 총 6개에 관한 이야기를 차례대로 읽을 수 있다. 위로 에세이스트로 활동 중인 ‘산배’ 작가는 출간한 5권의 책 중 이번 『당신도 마음이 죽은 채 긴 밤을 걷고 있나요』 도서에만 우울의 주제를 처음 담았다고 한다. 그 이유를 말하길, “우울의 관한 주제를 처음에 배치한 이유는 독자에게 저의 아픔을 드러냄으로써 경계심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이어서 그는 “책을 끊지 말고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야기의 흐름이 연속적으로 이뤄지게끔, 저술한 책이니 몽환적인 감성을 즐겨주세요. 그렇게 독서를 마치고 세상을 다시 바라봤을 땐 당신은 사소한 것조차 특별하게 소중히 여길 것입니다.” 문장의 처음과 끝, 모든 에피소드와 이야기를 독자의 시선에 맞추기 위해 수없이 노력한 산배 작가, 진정 그가 바라는 소망, ‘선한 영향력’이 떠나려는 모든 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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